커뮤니케이션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모형으로 SMCRE이론이 있다. 이 모형은 효과지향적 모델이라고 하는데, 라스웰(Harold LassWell)이 제안하였다. 하나의 메시지가 전달될 때, 내용과 종류 등이 함께 고려된 모델이다. 이 모델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누가(S) -> 무엇을(M) -> 어떤 채널을 통해서(C) -> 누구에게(R) -> 어떤 효과를 얻느냐(E)
영상의 경우에도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영상을 이 SMCRE이론으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영상 제작자와 같은 누군가(sender, 송신자)가 영상을 통해서 메시지(message)를 말하려고 하는데 어떠한 경로 그러니까 채널(channel)을 통해서 말을 하는데 듣고 보는 사람인 시청자와 같은 수용자(receiver)에게 특정한 효과(effect)를 얻기 위해서이다 라고 말이다.
세부적으로 얘기하면 S는 발신자로 메세지를 만들고 전달하는 주체를, M은 말 그대로 메세지의 내용과 기호를, C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도구인 채널을, R은 수신자 또는 소비자라고 하는 메세지를 읽고, 듣고, 보는 이를, E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얻으려고 했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잘 보여주는 모델은 야콥슨의 모델이다. 야콥슨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를 콘텐스트(맥락, 상황), 메세지, 접촉코드 3가지로 설명한다. 그러니까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가 처한 상황이라든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같은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접촉은 물리적 채널이나 심리적 연결망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고 얼마나 가깝운가를 보면서 유착관계를 볼 수 있는 것으며, 접촉코드는 사회적 약속으로 공유된 의미체계임. 그 구성원들과의 사이에서 얼마나 공유되어 있느냐와 같은 코드가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